마포구 재난재해 예산 삭감1 마포구 재난재해 예비비 줄여 대통령 흉상을 세우나 역대급 폭우와 폭염이 시작된 지금 마포구에서 재난재해 예산을 줄여 대통령 흉상을 건립한다는 황당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마포구 재난재해 예비비 삭감하여 대통령 흉상을 짓는다?17일 새벽 미디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에서 폭염과 홍수 등의 재해 발생 시 사용될 예산을 줄이고 이를 역대 대통령 흉상을 세우는 데 사용한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6월 마포구에서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약 480억원을 편성하여 구의회에 제출하였고, 마포구의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서 50여 억 원 정도를 삭감하여 약 440억 원으로 추경안을 조정한 바 있습니다. 조정된 추경 수정안은 본회를 한 번 더 거쳐서 다시 10억원 가량이 증액되었고, 결과적으로 총 약 450억 원의 규모로 확정됐습니다. 그중 재해·재.. 2024. 7. 17. 이전 1 다음